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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종 133위 시복 법정 개정식 위원장 주교의 인사말 인쇄하기
이름 관리자
2017-02-23 17:03:31 | 조회 : 809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추진

              


2017년 2월 22일(수) 16:00 CBCK 대회의실

   

 

우리는 오늘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을 추진하기 위한 역사적인 예비 심사 법정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는 조선 왕조 치하에서 신앙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로, 한국 천주교회 초기 교회 공동체에 주요 역할을 하다가 1785년 순교하신 이벽 요한 세례자를 비롯하여 권일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이존창 루도비코 곤자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종 순교자들은 왕족, 양반, 평민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계급에 속한 분들로 나라에서 금한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영웅적인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이십니다. 신앙을 지키고 증거하기 위하여 생명까지도 기꺼이 바치신 분들이십니다.

 

우리가 ‘증거’를 의미하는 ‘순교’의 원뜻과 연관시킬 때, 우리 순교자들의 신앙생활 모습은 그리스도교 진리를 증거한 생활이었음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들은 비복음화된 조선 사회를 자신들의 신앙 실천을 통해 복음의 빛으로 변화시켜가는 복음화의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순교자들은 섬김과 나눔, 사랑과 용서의 삶은 신분제 사회에서 평등한 형제애가 실현되는 하느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시복의 과정을 통하여 창조 세계의 존엄성을 해치는 현대 세계의 흐름인 물질주의, 성장주의, 이기주의 등 개인적인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친교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지난 1월 23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개인적으로 알현하는 은총이 있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순교자들은 과거의 기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우간다에 순교자가 많은데, 순교자들을 가지고 있다는 자랑만으로 그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순교자들의 삶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한국은 특별히 평신도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순교를 하면서 복음을 선포하였음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평신도들이 더 큰 책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우리가 시복 법정을 개정하는 시복의 대상자들은 모두 평신도들이십니다.


시복 과정과 함께 우리 후손들은 성지를 도보로 순례하는 도보 순례를 통하여 순교자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순교자들의 생애를 연구하는 활동과 저술을 지원하며, 전세계에 한국 순교 성인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들이 함께 전개되기를 희망합니다.

순교자들의 시복시성 운동과 함께 믿음과 생활이 일치되었던 순교자들의 삶을 본받는 운동을 펼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는 조선왕조시대의 박해 중에 순교하신 분들로 103위 성인과 124위 복자에 들어가지 못한 분들로 순교하신 분들이십니다. 이분들 중에는 논란이 예상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 몇 분에 대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함께 성령의 은총을 청하면서 성령께서 오늘 시작부터 모든 과정을 이끌어 가시기를 청합니다. 또한 순교자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 도와주시고, 우리의 장한 순교자들께서 천국에서 전구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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