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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무명순교자 공경의 의미 되새길 때다 인쇄하기
이름 관리자
2018-08-31 12:06:11 | 조회 : 91

가톨릭신문 2018-09-02 [제3110호]


[사설]


무명순교자 공경의 의미 되새길 때다



한국 천주교회는 1790년대부터 1870년대까지 혹독한 박해기를 거쳤다.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처럼 숱한 순교자가 탄생한 나라를 찾아보기 힘들다.


순교자 수에 대해서는 보통 1만 명으로 추산하는 견해가 많지만 그보다 더 많게 혹은 적게 보는 견해도 있다. 한국교회는 박해가 끝나고 가장 서두른 일이 순교자 시복시성이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이미 79위 복자를 탄생시켰다. 1968년에는 24위 복자가 나왔고 이들 복자들이 1984년 103위 성인으로 선포됐다. 2014년에는 한국교회에 124위 복자를 새롭게 맞이하는 경사가 이어졌다.


또한 조선왕조 치하의 순교자 133위, 근현대 신앙의 증인 81위에 대한 한국교회 차원의 시복시성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덕원의 순교자 38위에 대한 시복시성을 추진하고 있다. 가경자 최양업 신부에 대한 시복시성을 위해서도 한국교회는 역량을 모아 왔다. 또한 마리아 수녀회는 가경자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의 시복시성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며 한국교회와 신자들이 ‘무명순교자’를 공경하는 일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되새기게 된다. 한국교회 전체 순교자 중 무명순교자의 비중이 훨씬 크다는 것은 교회사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름도, 세례명도 남기지 못한 채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숨져 간 무명순교자들은 하느님만을 바라보며 구원과 천상세계를 믿었다. 오히려 외롭게 죽어간 무명순교자들의 믿음이 더 큰 우러름을 받아야 마땅할지도 모른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무명순교자를 조명하는 활동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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